[EPL] 프리미어리그 25R 토트넘 VS 맨유 리뷰 손흥민 결승골 기점!!

토트넘 VS 맨유 경기결과 출처=토트넘 sns

 

 

 

토트넘이 EPL 25라운드 경기에서 맨유를 1-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가져갔습니다. 그러면서 승점 30점으로 리그 12위로 두 계단 올라섰습니다.

한동안 '손흥민'의 부진과 함께 토트넘 전체의 경기력 부진으로 카라바오컵 준결승 탈락 및 FA컵 조기 탈락을 하며 이번 시즌 우승의 꿈이 점점 멀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.

이러한 상황에서 주축선수들의 부상 복귀와 함께 팀이 승리를 가져가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모습입니다.

 

토트넘 선발라인업 출처=토트넘sns

 

이번 맨유전 토트넘 선발라인업에는 반가운 얼굴이 몇 보였습니다. 얼마전 큰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한 '비카리오'가 돌아왔습니다. 

 

손흥민의 논스톱 발리 크로스 출처=SPOTV

 

 

'손흥민'은 전반 12분경 벤탈쿠르의 크로스를 논스톱으로 되받아쳐 그 볼이 '매디슨'의 득점으로 가게 만들었습니다.

그 외에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만들었으나 '마티스 텔'의 잠수로 인해........... 공식 도움을 기록할 수 없었지요....

('케인' 이후로 공격수 저주에 걸린 토트넘......)

 후반 42분 교체되기 까지 '손흥민'은 공격을 주도했고 3번의 슈팅과 4번의 키패스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습니다.

요즘 '손흥민'의 실력부진으로 많은 언론에서 비판이 쏟아지는 와중 '손흥민'의 부담이 컸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할 일을 묵묵히 하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고 멋있고 그렇더군요.

 

돌아온 다트맨 매디슨

 

매디슨 득점 장면 출처=토트넘 sns

 

부상에서 돌아온 '매디슨'이 복귀하자마자 깔끔하게 득점을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. 문전에서 혼전 상황은 있었지만 차분하게 득점에 성공하였고 쉿 세레모니까지 하는 여유를 보여 주었습니다.

부상에서 돌아온 후 첫 선발이라 혹여나 다른 선수들 처럼 다시 부상으로 나가진 않을까 걱정되었지만 걱정은 걱정일 뿐 제 역할을 톡톡히 하였네요. (50개 패스중 43개 성공, 시즌 9골로 팀 내 최다 득점)

 

역시 토트넘의 NO.1은 빛카리오

 

그저 빛카리오 출처=토트넘sns

 

역시 '비카리오'는 빛카리오였습니다. '비카리오'가 부상으로 결장한 후 여러 서브 키퍼들이(프레이저 포스터, 브랜든 오스틴) 토트넘의 골문을 지켰지만 너무나도 불안했고, 이에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큰맘 먹고 데리고 온 '안토닌 킨스키' 마저 부족한 경험으로 치명적인 실수를 간혹 하였습니다.

하지만 '비카리오'가 돌아오자마자 토트넘의 골문은 지극히 안정적이게 바뀌었지요. 수비는 비록 호흡이 맞지 않아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 뒤에는 이제 '비카리오'가 있었습니다. 수 많은 선방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였지요.

 

 

[오피셜] 토트넘 초초초 비상!!!!! 비카리오 부상 (발목골절)

 

 

비카리오의 선방쇼 출처=토트넘sns

 

토트넘에는 '비카리오'가 무조건 있어야 된다 !!!! 가 학계의 정설인 것 같습니다 ㅋㅋ